박칼린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박칼린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박칼린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박칼린의 식재료 가득한 냉장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칼린은 "어릴 때부터 요리를 하는 게 제 휴식이었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토요일에 베이킹 재료를 잔뜩 사 와서는 일요일 하루 종일 요리를 했다. 그래서 주변에 다 나눠주고 그게 제 스트레스 해소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칼린은 "피칸파이는 내가 한국에서 제일 잘 만든다"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박칼린은 “어머니의 고향이 리투아니아”라고 밝히며 친척을 어렵게 찾아 리투아니아를 방문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이 얘기하면 지금도 울컥한다. 먼 친척 분이 공항에서 빵과 소금을 들고 기다리고 있더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이날 두 셰프 간의 승자는 유현수 셰프로 결정됐으며, 그는 6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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