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제공)2018.7.6/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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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에는 흐리다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온의 경우 오늘부터 당분간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21도 △부산 영상 20도 △광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19도 △대전 영상 21도 △강릉 영상 18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7도 △부산 영상 23도 △광주 영상 29도 △대구 영상 23도 △대전 영상 27도 △강릉 영상 20도 등이다.

미세먼지의 경우 대기 확산이 원활해 청정한 대기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7일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경상동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도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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