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마마무 멤버의 신곡 홍보 발언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3일 마마무의 한 멤버가 신곡을 홍보하며 태풍을 빗댄 발언으로 갑론을박이 빚어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와 관련한 각계 인사들의 의견이 쏟아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에 대해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번 마마무 멤버의 신곡 홍보 논란은 공인의 기본적 의미를 망각한 심각한 사례”라며, “이전에도 해당 멤버는 그릇된 발언으로 대중에게 상처를 안긴 전력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과거 엽기 사진으로 촉발된 비난이 태풍 홍보로 용서의 한계를 넘은 상황”이라며 “단순히 몇 글자의 사과문으로 이번 사태를 덮으려는 자세 또한 팬들을 기만한 행동으로 치부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 해당 멤버는 1995년 4월 17일에 태어났으며, 성심여자중학교와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마마무는 RBW 소속의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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