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자료)
(사진=MBC 사진자료)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잠적했던 이종수가 미국에서 목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이종수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이날 미국의 카지노에서 목격됐다. 앞서 시민일보는 지난 3월 28일 이종수를 미국에서 발견했다는 제보를 보도한바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이종수는 지난 3월 15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 30분 미국 LA행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승무원들 또한 이종수가 타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제보자가 비행기에서 내려 미국 입국심사를 받고 나오는 길에 이종수를 목격했으며, 초라한 행색에 뭔가 불안해하는 모습이었다는 제보였다. 제보자 또한 그때는 알지 못했고, 한국에 돌아와서 이종수의 잠적 소식을 알게됐다.

한편 이종수는 지인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종수의 소속사는 피해자에게 금전적인 보상과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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