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황인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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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6·13 지방선거가 진행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권들자의 '투표 인증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유권자들은 투표를 마친 뒤 손등에 도장을 찍어 가족, 연인, 반려동물 등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올렸다. 지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인스타그램에는 투표 인증 관련 사진이 100만장 이상 게시되기도 했다.

투표 인증사진 관련 이벤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선거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을 상금으로 제공하는 '국민투표로또'에는 18만8678명이 응모했다.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52.8%를 기록했다. 제6회 지방선거의 49.1%에 비해서는 3.7% 높고, 19대 대선에 비해서는 14.2% 낮다.

(디자인= 황인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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