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두준 SNS 캡쳐)
(사진=윤두준 SNS 캡쳐)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가수 윤두준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윤두준이 병역법 개정에 따라 해외 일정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문화칼럼니스트 김경민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윤두준 출국 금지 사태는 개정된 병역법에 의한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의 개정된 병역법에 대한 비난성 발언은 사회 규범을 무시한 몰지각한 행동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병역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 의무 중 하나”라며 “연예인들의 병역 연기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다수인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을 지나치게 옹호하는 것은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기에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은 현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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