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전자담배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출처=전자담배 / 온라인 커뮤니티)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7일 오전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각종 의견들이 개진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번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물질 결과 발표는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일부 전자담배 1개비당 독성물질이 일반담배보다 최소 10배 이상 많다는 발표에 대한 흡연자들의 진위 공방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될 것이란 내용이 결국은 허위 사실로 판명된 상황이다”라며 “지금이라도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관련해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가정 시급한 선결과제”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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