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상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6.5/그린포스트코리아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상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6.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현충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5일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경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부산 영상 18도 △광주 영상 17도 △대구 영상 17도 △대전 영상 17도 △강릉 영상 20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9도 △부산 영상 25도 △광주 영상 30도 △대구 영상 32도 △대전 영상 30도 △강릉 영상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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