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제공)2018.6.4/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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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5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이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4일 밝혔다.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9도 △부산 영상 19도 △광주 영상 19도 △대구 영상 20도 △대전 영상 19도 △강릉 영상 20도 등이다.

주요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7도 △부산 영상 22도 △광주 영상 24도 △대구 영상 24도 △대전 영상 46도 △강릉 영상 26도 등이다.

미세먼지의 경우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제주도남쪽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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