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5.30/그린포스트코리아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5.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30일 오후 4시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상도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가 예상돼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4도 △부산 영상 19도 △광주 영상 16도 △대구 영상 17도 △대전 영상 14도 △강릉 영상 15도 등이다.

전국 주요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7도 △부산 영상 25도 △광주 영상 26도 △대구 영상 27도 △대전 영상 26도 △강릉 영상 24도 등이다.

아침에는 해안과 경기북부내륙, 전라내륙 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전해상에도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 선박들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영서·충북·충남·부산·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며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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