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4㎞/ℓ의 뛰어난 고속도로 연비 ‘닛산 무라노 하이브리드’

닛산 무라노는 253마력을 뿜어내는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12.4㎞/ℓ의 뛰어난 고속도로 연비 또한 하이브리드 엔진의 장점이다.

차세대 Xtronic CVT 변속기는 뛰어난 가속력과 변속 충격 없는 부드러운 주행을 경험하게 한다. 이 변속기는 엔진을 상황에 맞는 이상적 rpm에 맞춰 유지해 준다. 운전자는 때에 따라 rpm을 조절해 충분한 동력의 흐름을 제공받거나, 조용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intelligent) 4X4는 전륜과 후륜 간 동력 균형 조절로 코너링 제어와 접지력을 강화한다.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은 레이더 기술을 사용해 차량의 속도와 앞선 차량과의 거리를 지속적으로 인식한다. 감속이 필요한 경우 계기판 신호로 알려주고, 운전자가 적절한 시점에 제동을 걸지 않으면 자동 제어로 충돌을 피하도록 지원한다.

무라노의 외관 디자인은 미래의 비행체에서 영감을 받았다. 차체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시그니처 플로팅 루프라인, 제트기 후미를 닮은 리어 사이드 필러, 세련된 부메랑 형상의 라이트의 조화는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스타일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개방형 콘셉트로 사람들 간 대화를 이끌어내기 충분하다. 모든 동승자는 냉난방 기능이 있는 저중력 시트에서 쾌적함을 만끽하도록 설계됐다.

닛산 무라노 하이브리드의 구체적인 스펙은 연비가 자동 11.1㎞/ℓ, CO2 배출량은 153.0g/㎞다. 연료는 전기와 가솔린이며, 배기량은 2488cc다. 엔진의 최대출력은 233hp, 최대토크는 33.7㎞·m다. 

◇ 강력한 엔진이 뿜어내는 364마력의 최고 출력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는 강력한 3.5ℓ V6 엔진에 다이렉트 하이브리드를 접목해 364마력의 최고 출력을 선보인다. 전기 모드에서 풀 파워 하이브리드로 전환될 때 느껴지는 강한 힘과 빠른 응답성은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더블 웨이브 후드에서 초승달 모양의 후방 윈도우까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고급스러움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다이내믹하고 와이드한 낮은 스탠스와 알루미늄 합금 휠로 완성된 디자인은 강력한 성능을 암시한다.

세계 최초로 상용차에 적용한 첨단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동급 차량 대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면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은 레이더로 앞차보다 앞에 있는 차의 움직임까지 감지해 잠재적 위험을 예상한다.

최신 운전 보조기술은 혁신적인 기술로 꾸며졌다. 1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차선 이탈방지 시스템은 차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차선 이탈 때 주행차선으로 돌아오도록 돕는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앞 아량과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조절한다.

최초로 적용된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은 전자 장치와 차세대 디지털 시스템을 최적으로 결합시켰다. 간소화된 매커니즘으로 구현한 새로운 차원의 섬세한 핸들링은 불필요한 진동을 줄이고 운전자가 원하는 핸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의 구체적인 스펙은 연비가 자동 12.0㎞/ℓ, CO2 배출량은 142.0g/㎞다. 연료는 전기와 가솔린을 쓰며, 배기량은 3498cc다. 엔진의 최대출력은 306hp, 최대토크는 35.7㎞·m다. 

이 차량들은 소비자들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는 2018 뽑는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투표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행사 홈페이지(http://www.greenpostkorea.co.kr/event/2018_greencar/)에서 진행 중이며, 국산차와 수입차 각각 1종씩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참여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투표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국산·수입차 1종씩 선발되며 이들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 선정기준은 소비자투표가 70%, 전문평가단 30%가 반영된다.

seotive@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