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20/그린포스트코리아
2018.5.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1일 전국은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서해안,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또한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이날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춘천 영상 7도 △강릉 영상 10도 △대전 영상 12도 △청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3도 △광주 영상 12도 △전주 영상 11도 △부산 영상 14도 △제주 영상 16도가 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춘천 영상 26도 △강릉 영상 18도 △대전 영상 24도 △청주 영상 24도 △대구 영상 22도 △광주 영상 26도 △전주 영상 25도 △부산 영상 22도 △제주 영상 22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나 자외선 지수가 남부와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매우 높음', 대부분 중부 지역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하겠다.

breez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