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아침까지 강원산지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 지역의 ‘좋음’을 제외하고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일부 중서부와 영남권은 오전과 밤에 국내오염물질이 축적되어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수 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따뜻해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1도 △부산 영상 9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9도 △대전 영상 11도 △강릉 영상 7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2도 △부산 영상 18도 △광주 영상 23도 △대구 영상 23도 △대전 영상 23도 △강릉 영상 23도 등이다.

아침에는 강원산지와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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