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첫방송된 월화드라마 "미치겠다,너땜에!"가 7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와 관련하여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류혜린이 과거 미친 존재감이 인물이었던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방송 된 드라마 '몬스타'에서 아이돌그룹 윤설찬의 사생팬으로 등장했다.

달리는 벤에 뛰어들어 윤설찬의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보려는 사생팬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후 사생팬 류혜린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생팬 역할 맡은 배우 누구?' '포스가 남다르던데. 류혜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트레이드 마크인 넓은 이마, 2:8 가르마넓은 이마, 동안 포스, 써니에서 봤던 것 같다' 등 다양한 글로 관심을 보였다.

류혜린은 영화 '써니'에서 쟁반 대가리 역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충무로의 씬 스틸러였다.

영화에서 넓은 이마를 드러내며 걸쭉한 욕과 함께 패싸움을 벌였던 인물로 당시 파격적 연기에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미치겠다, 너땜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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