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소비자 투표…국내·외 총 14개 브랜드 후보 올라

지난해 국내 언론사 최초로 시행된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2018.5.8/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해 국내 언론사 최초로 시행된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2018.5.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소비자가 뽑는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가 국내 언론사 최초로 개최한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은 오는 23일까지 소비자들의 투표를 받는다. 투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국내 친환경차 보급 촉진 및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4개사와 도요타, 렉서스, BMW, 닛산, 링컨, 혼다, 볼보, 인피니티, 포르쉐, 랜드로버 등 수입차 10개사 등 총 14개 브랜드가 2018년 최고의 친환경차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국산차종 중에는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아 쏘울 EV, 쉐보레 볼트 EV, SM3 Z.E가 후보에 올랐다. 수입차종은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렉서스 NX 300h, BMW i3, 닛산 무라노 하이브리드, 링컨 MKZ 하이브리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볼보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 포르쉐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하이브리드 디젤이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국산차부문과 수입차부문별로 각 1대씩 소비자 투표 70%와 전문평가단 30%로 결정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친환경차에는 환경부장관 상장 및 상패가 주어진다. 투표결과 오는 28일 발표된다.

투표참여시 ‘성명’과 ‘연락처’를 입력한 투표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랭글러 3박 4일 시승권(1명) △랭글러 1:18 모델카(2명) △고급화장품 세트(10명) △애경 스파크 스파쿨링 15개입 2박스(2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차종별 특징과 문의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tive@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