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카이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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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의 경기 중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현 테니스 중계'가 올랐다. 정현의 테니스 경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중계되고 있다.

정현은 2018 BMW 오픈에 출전 중이다. 본선 첫 경기에서 부전승을 거둔 정현은 이후 마티아스 바힝거, 마르틴 클리잔을 모두 2대 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만난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이긴다면 대망의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즈베레프가 세계 랭킹에서는 앞서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정현이 모두 이겼다. 정현의 결승 진출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정현의 테니스 경기를 중계하는 스카이스포츠 채널은 정현이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에도 생중계로 편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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