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천연물의약품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천연물의약품산업 발전협의체’ 회의를 오는 31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연물의약품산업 발전협의체는 식약청, 업계, 학계 및 단체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체로 지난해 3월 발족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약재 GMP 의무화 등 신규제도 도입 관련 지원 방안▲천연물의약품 글로벌시장 진출 관련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11년 협의체 운영 주요 성과는 ▲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제정 ▲ ‘천연물의약품의 비임상자료 가이드라인’ 발간 ▲한약 분야 대한약전 제10개정 원안 작성 지침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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