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제공)2018.5.3/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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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기상청이 3일 강풍·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울릉도 △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인천(강화군 제외) △경상남도 △경상북도 △흑산도 △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서해5도 △안산 △화성 △평택 △시흥 △전라북도 등이다.

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됐다.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인천·경기남부앞바다 △서해남부전해상 △동해전해상 등이 해당된다.

3일 오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상층의 한기가 지나고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이 한층 강화돼 이날 저녁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9도 △부산 영상 11도 △광주 영상 10도 △대구 영상 10도 △대전 영상 9도 △강릉 영상 8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7도 △부산 영상 20도 △광주 영상 18도 △대구 영상 20도 △대전 영상 17도 △강릉 영상 16도 등이다.

미세먼지의 경우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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