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직업도 다양…접수기간 오는 11일까지

제5회 환경사랑사진제 은상 수상작 '둑방의 오후', 박재형 2018.5.2/그린포스트코리아
제5회 환경사랑사진제 은상 수상작 '둑방의 오후', 박재형 2018.5.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환경사랑사진제'에 10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꽃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6회 환경사랑사진제에 2일 기준 104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작가 뿐만 아니라 학생, 공무원, 가정주부 등 사진에 관심 있는 이들의 접수가 잇따랐다.

환경사랑사진제는 환경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1인 5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와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plan@greenpost.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환경사랑사진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휴대폰, 드론, DSLR 등 장비 제한은 없으나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 작품은 접수가 불가하다. 수상작의 경우 장축 기준으로 3000픽셀 이상의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1일까지이며 접수비는 무료다.

우수 작품은 △대상 환경부장관상 1명(100만원) △강원랜드 대표이사상 1명(70만원)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상 1명(50만원) △ 입선 3명(10만원 상당의 상품) 등 총 6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17일 환경사랑사진제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시상식은 5월 25일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그린포스트코리아 본사에서 열린다.

또한 6월 1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 로비에서 수상작들의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한다. 사진제의 자세한 응모규정과 문의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