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제공).2018.5.2/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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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기상청이 2일 강풍·풍랑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흑산도 △홍도 △서해5도 △울릉도 △독도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영광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군산 △부안 △고창 등이다.

이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대부분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이 북동진하면서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요 지점 가시거리(12시 현재, 단위: m)는 △인천 100 △서이말(거제) 80 △매물도 90 △미시령 60 △대관령 70 △고산(제주) 130 △학산(영암) 490 등이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7도 △춘천 영상 15도 △강릉 영상 12도 △대전 영상 17도 △대구 영상 16도 △광주 영상 18도 △부산 영상 15도 △제주 영상 19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1도 △춘천 영상 20도 △강릉 영상 13도 △대전 영상 21도 △대구 영상 19도 △광주 영상 22도 △부산 영상 19도 △제주 영상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의 경우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부터 ‘보통’으로 예상된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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