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사진=남규리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남규리 사진=남규리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데자뷰'에 출연해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을 만난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에 과거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의 티저 동영상 촬영현장에서 있었던 정경호와의 베드신 비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무정도시' 제작진에 따르면 남규리는 베드신을 마친 후 "이제야 밝히지만 처음으로 도전했던 베드신 연기에 정말 민망해 죽는 줄 알았다"며 "웬만한 일에는 좀처럼 긴장을 하지 않는 체질이라 '간 큰 소녀'라는 얘기까지 들었지만 막상 긴장감에 손발이 저려올 정도였다"고 밝혔다.

남규리는 또 "물론 깊은 관계까지 가는 노골적인 베드신은 아니었지만 노출까지 해가며 마음 먹고 도전한 베드신 촬영이 밑거름이 돼 앞으로 어떤 어려운 촬영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자뷰'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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