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웃사이더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웃사이더가 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애견협회는 20일, 협회 30주년을 기리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웃사이더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아웃사이더는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 남다른 애정을 갖고 애완견을 키워왔으며, 다양한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 많은 동물들과 함께 사는 따뜻하고 재밌는 일상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동물을 사랑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알려져있다. 한국애견협회는 이러한 아웃사이더의 지속적인 동물사랑과 관심을 높이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아웃사이더는 이외에도 푸른나무청예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생명나눔실천본부,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로 활약중이며, 최근에는 경기도와 고양시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애견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웃사이더는 "우리 집 강아지도 행복을 꿈꾸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제 앨범의 겉표지를 제 반려견 사진으로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인간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을 꿈꾸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합니다'라고 전하면서 "한국애견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디지털 싱글 '3.14'를 발매한  아웃사이더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황인선의 '죽은 시계' 피쳐링에 참여하였으며, 음반 작업 외에도 청소년 뮤직토크콘서트를 6년째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로서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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