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 극단 페이스북
사진=신세계 극단 페이스북

 

배우 하현관이 지병으로 별세한 가운데  연극 배우 김운하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재조명됐다. 

중견 연극 배우 김운하는 지난 2015년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에도 사망한 지 약 4~5일가량 지 지난 상태로, 검안 후 고혈압, 신부전증, 알코올성 간질환 등의 지병으로 사망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의 시신은 무연고자로 처리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좋은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가, 연극계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발인을 마쳤다.  

한편 고 하현관은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활동 해 온 중견 배우로 빈소는 부산의료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2일.

issue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