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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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베이코리아(대표 김범재)가 오는 25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핀테크 기업인 비트베이코리아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와 '망분리체계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을 통해 한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트베이코리아에 따르면 거래소 플랫폼은 거래소 소스코드 및 내부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장비와 일반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장비가 완전히 분리돼 개발됐다. 때문에 거래소 내부 시스템에 접근 가능한 일반 PC를 감염시켜 이를 경유한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비트베이코리아는 자체 보안시스템 외에 외부 업체를 통한 한층 고도화된 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범재 대표는 "시스템 구축단계부터 시세 급변시 대량 주문이 들어갈 수 있게 구축했으며 완벽한 망분리, 백업체계 등 보안사항을 적용하고, HSM를 통한 키관리와 콜드 스토리지를 적용하여 고객의 자산을 2중, 3중으로 보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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