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사진='아는 형님' 캡처
승리 사진='아는 형님' 캡처

'한끼줍쇼'에 출연한 승리의 폭풍 입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과거 승리가 하드캐리했던 예능에서의 입담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월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빅뱅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 후배 아이콘과 함께 출연했다.

승리는 지드래곤에게 서운했던 일을 공개했다. 그는 "스케줄이 많아 멤버들, 스태프들 다 지치고 힘들고 감기기운 있을 때였다. 그날 따라 너무 힘들어서 '병원가서 주사 맞고 올게요' 했더니 지디 형이 '너만 아픈고 힘든거 아냐. 다 아프고 힘들어. 그러니까 참아'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냉정하다고 생각했다. 참았다. 그런데 나았다. 참았더니 나았어"라고 말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승리는 "그래서 내가 약을 안해"라고 덧붙여 또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승리는 약을 건네는 이상민에게 "난 약을 안한다니까"라고 버럭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1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 출연해 러시아에서의 한 끼를 성공했다.

issue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