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사이로 맑은 하늘이 보이고 있다.2018.04.18/그린포스트코리아
건물사이로 맑은 하늘이 보이고 있다.2018.04.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기상청이 18일 오후 1시를 기해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지역은 △서울 △강화 △강릉평지 △군포 △성남 △광명 △하남 △의왕 △오산 △구리 △안양 △양주 △고양 △동두천 △김포 △부천 △과천 등이다.

이날 전국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19일에도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20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19일 주요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7도 △부산 영상 12도 △광주 영상 7도 △대구 영상 8도 △대전 영상 6도 △강릉 영상 14도 등이다. 주요지역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0도 △부산 영상 20도 △광주 영상 24도 △대구 영상 25도 △대전 영상 22도 △강릉 영상 24도 등이다.

대기의 경우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으니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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