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항공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공모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 6회 항공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항공문학상 공모전은 국내 유일한 항공 소재 문학작품 공모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보다 3명이 늘어난 44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총 1700만원 규모의 부상이 주어진다. 또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후원한 국내선·국제선 항공권 총 20매도 부여된다.

이들 가운데 대상 수상자는 국토교통부 장관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별도로 받게 된다. 유럽 또는 미주 왕복항공권(2인)과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도 주어진다.

신청 접수는 항공문학상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 기한이 만료된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1차 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9월까지 2차 심사를 거쳐 10월 중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항공을 주제로 한 문학 공모전이 열린다.(국토부 제공)2018.4.16/그린포스트코리아
항공을 주제로 한 문학 공모전이 열린다.(국토부 제공)2018.4.16/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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