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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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키는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이 겨우내 묵은 때와 황사, 미세먼지 등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상징조형물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 세척작업을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된 동상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물청소를 실시한 뒤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동상의 주물상태와 판석 등 전반적인 표면 상태는 양호하다"며 "먼지 등 이물질이 대기오염 성분과 함께 금속 부식을 가중시킬 수 있어 청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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