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몽고 상공을 지날때 황사가 발원하여 구름위로 올라온뒤 제트기류를 타고 동진하는 모습을 연속해서 촬영.2018.04.12/그린포스트코리아
중국 내몽고 상공을 지날때 황사가 발원하여 구름위로 올라온뒤 제트기류를 타고 동진하는 모습을 연속해서 촬영.2018.04.1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7도 △부산 영상 12도 △광주 영상 8도 △대구 영상 8도 △대전 영상 6도 △강릉 영상 1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부산 영상 211도 △광주 영상 21도 △대구 영상 22도 △대전 영상 20도 △강릉 영상 21도 등이다.

대기의 경우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중서부지역은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에 대기정체가 더해지면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편이 좋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낮까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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