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몽고 상공을 지날때 황사가 발원하여 구름위로 올라온뒤 제트기류를 타고 동진하는 모습을 연속해서 촬영.2018.04.11/그린포스트코리아
중국 내몽고 상공을 지날때 황사가 발원하여 구름위로 올라온뒤 제트기류를 타고 동진하는 모습을 연속해서 촬영.2018.04.1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다만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7도 △부산 영상 12도 △광주 영상 8도 △대구 영상 8도 △대전 영상 6도 △강릉 영상 1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부산 영상 211도 △광주 영상 21도 △대구 영상 22도 △대전 영상 20도 △강릉 영상 21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새벽부터 한반도에 유입돼 오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으니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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