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제공.2018.04.09/그린포스트코리아
사진 픽사베이 제공.2018.04.0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권오경 기자] 10일은 꽃샘추위가 풀리고 평년기온을 되찼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밤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이튿날까지 5∼20㎜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0도 △부산 영상 11도 △광주 영상 9도 △대구 영상 6도 △대전 영상 6도 △강릉 영상 9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0도 △부산 영상 19도 △광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22도 △대전 영상 22도 △강릉 영상 21도 등이다.

대기질은 전 권역이 ‘좋음’부터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의 경우 남해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오후 늦게나 밤부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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