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8/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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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9일 전국은 맑고 막바지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경북, 경남, 대구, 울산 강원은 오전 중 '한때나쁨'이 되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0㎍/m³ 농도의 '나쁨' 단계가 되겠다.

기온은 오전 중에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밤부터는 남서풍에 동반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10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2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영상 3도 △대전 영상 5도 △청주 영상 5도 △대구 영상 7도 △광주 영상 6도 △전주 영상 6도 △부산 영상 10도 △제주 영상 1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5도 △춘천 영상 15도 △강릉 영상 15도 △대전 영상 16도 △청주 영상 16도 △대구 영상 18도 △광주 영상 19도 △전주 영상 18도 △부산 영상 19도 △제주 영상18도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breez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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