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대한민국 빙속 레전드 이승훈의 그레이시 골드를 언급한 방송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승훈은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 개그맨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고백'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MC 박명수는 이승훈에게 이성에게 대시 받은 적 있느냐고 질문을 했다.

옆에 있던 허경환과 윤형빈이 '그레이시골드'를 물었고, 당황한 듯 말을 받은 이승훈은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그 선수가 눈에 띄었다"며 자신도 모르게 사심을 드러냈다.

그 후 "잘하면 정말 뜨겠다"라고 대답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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