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산림청 녹색자금 6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시설 7곳에 녹지공간 2227㎡규모로 녹지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녹색자금을 지원받는 사회복지시설은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강북구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 ‘유자원’, 노원구 ‘성민복지관’, 동작구 ‘청운자립생활관’, 구로구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관악구 ‘가톨릭데이케어센터’ 총 7곳이다.

노원구에 위치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는 시설 내 512㎡ 규모의 공터를 푸른 숲 공간과 야생화 단지로 정비할 계획이다.

강북구에 위치한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은 310㎡ 규모의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체험프로그램, 지역여성들을 위한 우리동네 텃밭가꾸기 프로그램, 독거어르신들의 심리안정을 돕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조성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또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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