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제공.2018.03.29/그린포스트코리아
사진 픽사베이제공.2018.03.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3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9도 △부산 영상 11도 △광주 영상 11도 △대구 영상 8도 △대전 영상 9도 △강릉 영상 6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9도 △부산 영상 16도 △광주 영상 21도 △대구 영상 18도 △대전 영상 20도 △강릉 영상 15도 등이다.

대기질은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내겠으나, 수도권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의 경우 30일에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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