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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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번주 전국에서 1950개의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달 '문화가 있는 날' 당일인 28일에는 미술, 음악, 연극,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문체부가 지정한 '2018 책의 해'를 맞아 시 낭송회 등 독서 장려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수도권에서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국립국악원)과 미술전시 '사랑의 묘약展'(서울미술관), 시 낭송 행사 '민들레트리오와 함께하는 식물원 이야기'(부천식물원),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숲산책 달밤투어(안양예술공원)가 진행된다. 

전라권은 평일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 문화배달'(진안군청)이 마련됐다. 비보잉, 레이저쇼, 팝핀 등 다양한 분야와 기술을 융합한 공연 '해브 어 굿 타임'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충청권에서는 '봄봄 콘서트'(천안 예술의전당 미술관), 'Trio와 함께하는 시대별 음악여행'(청주 충북문화관)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전환의 봄, 그 이후 展'(대전 시립미술관)도 무료 관람 가능하다.

이밖에 강원권, 제주권, 경상권에서는 인형극, 다도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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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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