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아미오가 고양이 전용 사료 ‘아미오 그레인프리’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미오 그레인프리는 키튼&어덜트, 요로계 건강관리용 유리너리, 체중조절용 슬림업의 3종. 키튼&어덜트는 전 연령의 고양이가 섭취할 수 있으며 유리너리와 슬림업은 1세 이상 성묘에게 권장된다.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전체 육류 함량을 80%로 높이고 병아리콩, 렌틸콩 등 혈당지수를 억제하는 원료를 사용했다. 알레르기 위험 원료도 줄였다.

고양이의 필수 영양소인 타우린, 라이신을 비롯해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EPA, DHA, 풀무원 특허 유산균 PMO-08, 배뇨 문제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발효추출물 GABA도 함유됐다.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지퍼락이 부착된 300g 소포장으로 나눠 담았다. 

이라미 풀무원 아미오 제품매니저는 “반려묘 시장은 연평균 20%의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아미는 그 동안 반려견 사료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반려묘용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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