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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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1일 전국은 흐린 가운데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 등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강원영동ㆍ경상ㆍ제주는 10~40mm, 전라ㆍ강원영서는 5~20mm, 서울ㆍ경기와 충청은 5mm 내외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도 △부산 영상 3도 △광주 영상 2도 △대구 영상 2도 △대전 영상 1도 △강릉 0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7도 △부산 영상 6도 △광주 영상 4도 △대구 영상 3도 △대전 영상 5도 △강릉 영상 3도 등이다.

해상의 경우 남해안과 동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안전사고 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은 기온이 당분간 이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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