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노선영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선영’이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8일 노선영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자 팀추월 경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故 노진규 선수가 새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더욱이 최근 노진규 선수의 누나 노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는 글을 게시해 논란을 빚었다.

이어 노선영은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고 언급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노진규는 지난 2016년 오랜 투병생활 끝에 올림픽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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