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O 제공]
[사진=KTO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자사 홈페이지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대내외 일자리 콘텐츠를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 관광일자리 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에 ▲관광일자리 아이디어 제안 ▲광광일자리 정보 ▲KTO Happy JOB 로드맵 ▲KTO Happy JOB 발자취 ▲KTO Happy JOB 실행체계 등 5개의 하위 메뉴를 신설했다.

이 가운데 ‘관광일자리 정보’에서는 KTO(한국관광공사) 직접채용, 관광인, 관광벤처사업,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등 이 분야 채용 및 창업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또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워크넷 등과 연계해 정부 일자리 정책 등을 열람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9월 노사 공동 ‘KTO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여기서는 일자리 중심 관광산업 육성 로드맵(2022 KTO Happy JOB)을 수립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 5년간 민간 부문 미래형 일자리 1만 5천개를 직접 창출한다는 목표 하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hesco12@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