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리자드]
오버워치 신규 영웅 브리기테 [출처= 블리자드]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사 FPS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캐릭터 '브리기테'가 공개됐다. 단편 코믹스, 애니메이션을 통해 공개된 토르비욘의 딸이자 라인하르트의 종자다. 테스트서버에 업데이트 되며 27번째 영웅으로 정식 공개됐고 스킨, 승리포즈 등 아이템도 추가 중이다.

오버워치 세계관 속에서 브리기테는 토르비욘의 막내딸로, 어려서부터 기계공학에 관심을 보였다. 아버지인 토르비욘이 무기 시스템을 설계한 것과 달리 방어구 제작, 방어 시스템 구축에 관심을 보였다. 수습 기술자로서 명성을 떨치던 중 토르비욘의 친구이자 그의 대부인 라인하르트의 뒤를 쫓아 종자가 된다. 이후 전투를 배우고 자신의 갑주를 만들어 전투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는 근접형 지원가로 배정받아, 수리 팩으로 아군을 치유하거나 도리깨로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공격을 할 경우 지속 능력이 발동해 자동으로 근처 아군을 지원할 수도 있다. 또한 방패로 스스로를 방어 가능하다.

라인하르트와 토르비욘, 디아블로3의 성전사,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성기사를 섞은듯한 '탱커+힐러' 형의 스킬을 지녔다. △격려(지속 능력) △로켓 도리깨(좌클릭) △방벽 방패(우클릭) △방패 밀쳐내기(우클릭과 좌클릭) △도리깨 투척(쉬프트) △수리 팩(E) △집결(Q) 등 스킬로 자기 보호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아군을 치유한다.

브리기테는 테스트서버 기준으로 기본 200, 방어력 50으로 지원가 중 가장 높은 체력을 지녔다. 여기에 방패를 통해 600의 추가 체력을 확보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또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브리기테 신규 스킨 2종과 승리 포즈를 소개하는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아버지 토르비욘과 흡사한 '엔지니어', 성기사 콘셉트의 '태양' 스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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