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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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6일 전국은 제주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5일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다만 동해안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또한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부산 영상 3도 △광주 영상 2도 △대구 영하 1도 △대전 0도 △강릉 영하 4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0도 △부산 영상 9도 △광주 영상 15도 △대구 영상 11도 △대전 영상 12도 △강릉 영상 5도 등이다.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등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지방은 ‘보통’ 남부지방은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까지는 해안과 제주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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