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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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수라바야 '뚠중안 플라자'를 찾은 이들에게 서울, 제주, 강원 등 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홍보하고, 방한 여행상품의 특별 판촉과 소비자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문화관광 홍보 외에 케이팝 공연, 전통 부채춤 및 난타 등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계속됐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춤 경연대회, 한국 메이크업 시연, 한식 만들기, 한복 입기 및 붓글씨 이름 써주기 등 한류 관련 이벤트 및 체험이 이어졌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6000만 명의 인구대국이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중산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류 인지도와 한국관광 선호도가 높아 성장가능성이 큰 신흥 방한관광시장으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은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한 관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동남아 지역 한국 관광 마케팅의 영역을 기존 수도 위주에서 2선 도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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