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빙상연맹 임원 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빙상연맹 임원 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상화 선수와 관련해 빙상연맹 임원 논란이 핫이슈에 등극했다.

19일 오후 3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상화', '이상화 임원', '빙상연맹' 등이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 18일 이상화 선수의 경기 당일 오전에 빙상연맹 임원이 선수 숙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故 노진규 선수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노진규 선수의 누나 노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는 글을 게시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고 밝혀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노진규는 지난 2016년 오랜 투병생활끝에 올림픽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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