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도권, 22일 호남권, 28일 영남권 개최

[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환경산업 육성 정책과 주요 지원 사업 등을 알리기 위해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018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를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 설명회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며, 호남권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영남권은 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각각 열린다.

정책설명회에서는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이 소개된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된다.

기술원은 특히 국내 환경산업 육성과 수출 및 해외 진출 지원, 환경산업연구단지 운영, 환경기술 연구개발(R&D), 환경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올해 시행되는 지원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최저임금제 시행에 따른 환경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일자리 안정자금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 설명회에서는 융자, 인증, 수출 등 지원 사업별로 상담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환경기업이 원하는 사업담당자와 1대1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해 온라인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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