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배우 고현정(47)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포착된 뱃살 굴욕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13일 방송된 tvN enews '기막힌 시상식'에서는 굴욕의 끝판왕 스타가 꼽혔다.

이날 방송에서 순위는 매겨지지 않았지만 고현정, 박진영이 굴욕 스타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고현정은 얼마전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SBS '고쇼(GO SHOW)'에서 뱃살이 포착돼 굴욕을 당했다. 당시 고현정은 볼록하고 묵직한 뱃살로 네티즌들 입방아에 올라야 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현정 뱃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2년 6월 22일 방송된 SBS '고쇼(GO SHOW)'에 출연한 당시 모습을 캡처한 사진으로, 사진 속 고현정은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자켓을 걸쳐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지만, 배를 가리고 있던 쿠션이 사라지자 뱃살이 그대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리턴' 주연배우 고현정이 촬영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문이 불거지는 가운데 '리턴'이 8일 결방이 예정돼 있어 시청자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분쟁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배우와 제작진에 모두 확인을 거쳐야 정확한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고현정이 '리턴'을 촬영하던 중 주동민 감독과 크게 다툼을 벌인 후 촬영 거부를 선언했다며, 이로 인해 다음주 방송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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