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한국 나이로 마흔 일곱..김정은과 띠동갑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현송월, 한국 나이로 마흔 일곱..김정은과 띠동갑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 이서진 기자
  • 승인 2018.01.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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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북한이 20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평창 겨울올림픽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계획을 19일 밤 전격 취소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이날 오후 10시경 20일로 예정됐던 북측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우리 측 지역 파견을 중지한다는 것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된 통지문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앞으로 왔으며, 파견을 중단한 이유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는 주말에도 판문점 연락채널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예정이어서 파견 중단 이유 등을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측은 이날 오전 현송월 단장을 포함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을 1박 2일 일정으로 20일 경의선 육로로 남측에 보내겠다고 통지했고 정부는 이를 4시간여 만에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측에 현송월 등이 방남할 경우 경호, 동선 등 자세한 계획을 통지했으나 이날 오후 늦게까지 답신하지 않다가 갑자기 방남 계획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은 평창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북측의 대표단으로 참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진바 있다.

지난 2015년 12월 모란봉악단이 중국 베이징 공연을 추진할 당시 외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현송월 북한 모란봉악단 단장이 15일 남북 실무접촉 회의에 북측 대표로 참석했다.

현송월은 실무접촉 대표단 명단에서 3번째로 호명됐으나, 이날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는 단장 바로 뒤에 서서 남측 대표단을 영접했다.

현송월이 이끄는 모란봉악단은 김정은의 '친솔(親率·직접 챙김) 악단'으로 북한의 주요 행사에 참석해 왔다. 서구 스타일의 10인조 여성 밴드로 미니스커트와 탱크톱 등 과감한 의상을 비롯해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여 북한판 걸그룹으로 통한다.

모란봉악단의 책임자인 현송월은 김정은의 애인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김정은과 사적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은하수 관현악단장 문경진 등 북한 예술인 10여 명이 포르노물 제작 및 판매 혐의로 총살됐다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다.

평양음대를 나온 현송월은 김정일 시대의 대표적인 예술 단체 보천보전자악단 성악 가수로 활약했다. '준마처녀'란 노래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나이는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북측 전문가에 따르면 1972년 생으로 1984년의 김정은과 띠동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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