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1월 13일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한 영화 '1987'이 흥행 질주하며 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월 16일 오후 4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은 전날인 15일 12만 90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관객수 591만 6126명을 기록중인 '1987'은 이 추세라면 빠르면 16일경 6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11일 개봉한 '코코'가 이날 10만 5199명이 입장에 2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 95만 5207명을 기록중인 '코코'도 16일 관객수 1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누적관객수 1200만명을 돌파한 '신과함께-죄와벌'이 10만 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관객수 1294만 4283명을 기록중인 '신과함께-죄와벌'도 16일경 1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4만 29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기록했고 이어 '위대한 쇼맨'이 1만 3580명이 입장해 5위를 기록했다.

1월 11일 개봉한 '다운사이징'이 1만 623명이 입장해 6위를 기록했고 '페르디난드'가 이날 5214명의 관객이 입장해 7위를 기록했다.

'강철비'가 4808명의 관객이 입장해 8위를, '원더'가 2777명이 입장해 9위를 기록했고 1월 17일 개봉 예정인 '그것만이 내 세상'이 2357명이 입장해 10위를 기록했다.

예매율 부문에서는 1월 17일 개봉 예정인 '메이저 러너: 데스 큐어'가 1위를 달리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1월 16일 오전 2시 4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메이저 러너: 데스 큐어'는 28.4%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메이저 러너: 데스 큐어'와 함께 1월 17일 개봉 예정인 '그것만이 내세상'가 16.9%로 2위를 기록하며 영화 박스오피서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코코'가 16.3%의 예매율로 3위,  1987'이 12.5%의 예매율로 4위, '신과함께-죄와벌'이 8.4%의 예매율로 5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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