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가상화폐 정부발표 , 촉각곤두

국무조정실은 15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상화폐 정부발표’를 전했다.폐쇄보다는 제도권내 강력한 제재로 물꼬를 튼 것 같다. 

SBS캡처, 가상화폐 정부발표로 투자자들은 촉각이 곤두서게 됐다.
SBS캡처, 가상화폐 정부발표로 투자자들은 촉각이 곤두서게 됐다.

 

이날 가상화폐 정부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가상화폐 실명제’가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도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와 개발 투자는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일본과 미국 등은 활발한 가상화폐 시장이 형성된 것에 비해, 중국은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시켜 눈길을 끈다.

가상계좌 정부발표 중 기존계좌에는 입금을 못하고 출금만 가능하게 한 것도 강력한 제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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