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정부가 본격적인 가상화폐 규제에 나선다.
8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상화폐 규제를 언급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범죄·불법 자금의 유통을 방지하는 문지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할 은행이 오히려 이를 방조하고 조장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상화폐 규제에 대해 모든 대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빌게이츠 주커버그의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은 중국의 입장과는 배치된다. 가상화폐 규제의 폭을 어떻게 설정할지가 관건이 될듯하다.
issuenews@eco-tv.co.kr
이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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